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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반려견의 열사병 원인과 증상, 응급처치와 예방

by 강아지질병지킴이 2023.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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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사병은 반려견의 체온이 위험한 수준으로 상승할 때 나타나는 위험한 상태의 질병입니다. 중증도가 낮은 질병이라 간과할 수 있지만, 반려견들은 사람에 비해 체온을 조절하는 능력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열사병에 특히 취약합니다. 이런 열사병은 더위에 노출되면 빠르게 발생할 수 있으며, 신속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생명에 큰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반려견이 열사병의 증상을 보일 경우, 빠른 응급초치 취해 질병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하며, 증상과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노력을 기울여햐 합니다.

반려견의 열사병

1. 반려견의 열사병 원인

1) 고온 및 습도: 그늘이 없는 환경에서의 과도한 열과 높은 습도는 열사병의 위험을 높입니다.

2) 밀폐된 공간: 환기가 되지 않은 차, 생활공간 등은 열사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적절한 공기 흐름을 위한 환기를 통해 위험한 수준으로 높아지는 온도를 막도록 해야 합니다.

3) 과도한 에너지 활동: 특히 더운 날씨에 과도한 운동은 체온을 빠르게 상승시키며 열사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4) 불도그(bulldog), 퍼그(Pug) 등과 같은 짧은 주둥이를 가진 견종의 경우, 불안정한 호흡으로 인해 특히 더 열사병에 더 취약합니다.

2. 반려견의 열사병 증상

열사병의 증상을 인지하고 빠른 응급 처지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과도한 헐떡거림

2) 침 흘림

3) 빠르거나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

4) 매우 빨간색의 잇몸과 혀

5) 구토 또는 설사

6) 활력저하, 기력저하

7) 발작, 신체 부분적인 떨림

8) 방향 감각 상실

9) 보호자와의 소통불가

*만약 열사병의 증상을 보인다면, 추가적인 합병증을 막기 위해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취하여야 합니다.*

3. 반려견의 열사병 응급 처치

신속하고 즉각적인 응급 처치는 열사병의 긍정적인 예후를 가져옵니다.

1) 그늘진 곳이나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낮추도록 해야 합니다.

2)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시원한 물로 개의 몸을 적셔줍니다.(너무 차가운 물은 금함)

3) 부채나 선풍기를 통해 공기 순환을 용이하게 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해줍니다.

4)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하거나 얼음을 핥아 열수로 인해 부족해진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5) 응급처치로 회복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열사병의 증상이 보인다면 내부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합병증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반려견의 열사병 예방

열사병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병되기 때문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고온에 노출되는 것 방지하기: 특히 극심한 더위에 노출되는 것을 제한해야 합니다. 여름 산책은 더위를 피한 시간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2) 야외에서 그늘, 실내 공간에서 환기하기: 실내와 실외 환경을 급격한 온도상승에 따른 체온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3) 자동차 내부에 반려견 두지 않기: 여름뿐 아니라 모든 계절, 차 안의 온도는 수 분 안으로 온도가 급격히 높아질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없는 상태에 반려견을 두는 것은 절대로 삼가야 합니다.

4) 수분 공급: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제공해야 합니다. 더운 날씨에 물그릇에 얼음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격렬한 운동을 피하기: 더운 날에는 격렬한 에너지 활동을 제한해야 합니다.

6) 주둥이가 짧은 불도그(bulldog), 퍼그(Pug)와 같은 견종은 열사병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시원한 환경, 주기적인 환기, 충분한 수분 보충 등을 항상 신경 써 관리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열사병

5. 결론

열사병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들에게도 치명적이고 위험한 질병입니다. 보호자는 특히 더운 날씨에 열사병의 경각심을 갖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응급조치와 예방법 등을 위한 사전지식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열사병의 증상을 인지하고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하는 것은 이 질병의 긍정적인 예후를 기대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사소하고 가벼운 질병이 아닌 내부 장기 출혈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임을 인식하고 과도한 헐떡거림, 침 흘림, 불규칙적인 심장 박동, 구토 또는 설사, 활력저하, 기력저하, 발작 등의 증상이 보이면, 급격히 상승한 체온을 낮추기 위한 방법으로 수분보충, 그늘이나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공간으로 이동하기, 너무 차갑지 않은 물로 체온 내리기 등의 응급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 여름뿐 아니라 모든 계절 급격기 온도가 상승하는 차 안에 보호자 없이 반려견을 혼자 두는 것은 위험하므로 절대 금하며, 불도그(bulldog), 퍼그(Pug) 같은 주둥이가 짧은 견종은 열사병에 더욱 취약하므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여름철 특히 더 위험한 열사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지식과 응급조치 방법을 배우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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